앞으로의 삶에서 나를 살펴보는 귀중한 도구를 얻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2019. 7. 8

나의 수많은 생각과 행동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여기에서 새로운 것 긍정적인 것 좋은 것을 더 채워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명상 연수에 참여하고 돌아봄과 비움을 반복해보면서 진짜 나의 모습을 막고 있었던 생각과 행동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생각을 떠올릴 때에는 때론 답답하기도 하고 슬프고 속상하기도 하였는데 2~3번을 비워내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벼워진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아직 참나에 대해서는 물음표이다. 다만 돌아봄과 비움만으로도 가벼워지고 충만함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앞으로의 삶에서 나를 살펴보는 귀중한 도구를 얻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끝으로 연수 동안 준비해주신 여러 선생님들 덕분에 밥과 간식까지 잘 챙겨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p.s. 사람에 대한 관심과 지지, 미소… 너무 좋다.

-‘명상, 돌아봄과 비움으로 행복을 찾다’ 제주 교원자율연수 참가자 강OO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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