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저에게 다가오는것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2020. 1. 27

학교에 재직 중이면서도 학생들이 저에게 다가오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업무도 많아서 피곤하다고 생각 중 제 마음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명상 연수에 오게 되었습니다. 명상 연수 오기 전 4박 5일 연수가 있었지만, 힘들다고 느끼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명상 센터에서 강의를 듣는 첫날부터 힘들어서 등을 펴고 앉기도 힘들었습니다. 방도우미 선생님의 따뜻한 보호와 모든 것이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체력을 회복했습니다.

모든 사진을 버리면서 과거에 집착했던 나를 발견하고 깨닫게 되면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학교생활, 나의 사회생활이 버겁지 않게 느껴지고 학생들이 저에게 다가오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건 모두 이 연수를 진행해주시는 선생님들 덕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따뜻하신 방도우미 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시는 것은 당연히 좋은 것이겠지요. 일주일간 너무 고생 많으셨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나답게 살다 세상과 소통하다」 겨울방학 교원직무연수 참가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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