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처럼 가볍게 털어낼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큰 선물입니다

2018. 5. 25

아주 우연히 참가하게 된 연수에서 많이 웃을 수 있었고 많이 이야기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많이 치유되고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연수기간 동안 강의를 듣고 마음빼기를 하면서 저를 괴롭히는 수많은 사람들과 사건들의 실체가 실은 스스로 만들어낸 허상임을 깨닫고 먼지처럼 가볍게 털어낼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큰 선물입니다.
이후, 학교에서 만나는 동료들, 그리고 아이들을 색안경을 벗고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이해하려는 마음, 적어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려는 마음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처를 덜 받으니 상처 주는 말도 덜할 수 있겠지요. 가족들과의 생활도 조금은 더 편안해질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 대해 가졌던 원망과 불평…녹여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미정이지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저를 믿습니다.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면의 성장을 위한 행복한 명상 여행(1박2일) 1기 참가자 이00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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