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신과 마주해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하던 어느 날, 내부메일을 통해 연수 제목에 이끌려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황금 같은 주말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정말 마음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연수원에 도착했고, 환하게 웃으시고 친절하게 환영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드러내거나 잘 표현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솔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생 그래프를 작성하고, 눈을 감고 어린 시절부터 천천히 떠올려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처음 자신과 마주해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1박 2일의 과정 동안 이 과정을 3~4차례 반복해보니 스스로의 기억과 감정들에 덤덤해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명상을 꾸준히 반복하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비우며, 단단해지고 싶습니다.
– 내면의 성장을 위한 행복한 명상 여행(1박2일) 1기 참가자 이00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