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히는 것이 아니라 꺼내어 버린다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처음엔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도착했다. 마음빼기 명상이 뭘까. 친절한 선생님들의 이끔대로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나이를 먹으니까 많은 부분을 놓을 수 있었다. 화도 누를 수 있는 억제력도 어느 정도 생겼었다. 그런데 가라앉히는 것이 아니라 꺼내어 버린다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마음에 신선한 충격을 갖기 시작하자 마무리 시간이 다가온다. 학교 현장에서 정신이 빠진 것 같이 행동하는 아이들, 배려와 정의와 규칙, 양심적인 행동들에 무지했던 아이들,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이러다가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마치 나라걱정까지 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한테 감사의 마음, 행복감을 갖고 꿈을 가지고 커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대안으로 ‘마음빼기 명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많은 선생님들이 이 연수에 참여하여 축구를 응원하던 모습과 마음처럼 멋진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우리나라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명상 여행을 응원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내면의 성장을 위한 행복한 명상 여행(1박2일) 2기 참가자 최00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