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사진이 나를 힘들게 하는 짐이었구나

2025. 1. 20

나의 인생을 돌아보며 나를 얽매는 많은 사진들이 있음을 깨닫고 그것을 버려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런 수많은 사진들이 나의 삶을, 현재의 삶을 힘들게 하고 나에게 짐이 되고 있다는 것, 그래서 많은 순간이 힘겹지 않았나 싶다.
그런 것들을 버리고 현재에 머물며 현재에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곳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명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다른 이들도 각자 자신의 짐(사진)을 가지고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모두 평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직 명상을 어떻게 하는지 잘은 모르지만 마음비우기를 통해 평안을 찾고 싶다.

대구 **중 교사 김** (2025년 겨울방학 교직원 명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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