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 바라는 것, 나다운 것을 찾아보기 위해 연수에 참여했어요. 처음 마음빼기 안내를 받고 왜 좋은 추억까지 버려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지만 도움 선생님들의 환한 미소를 믿고 몇 바퀴 빼기를 하다 보니 모두 버려야 할 필요성을 스스로 알게 되었어요. 편한 마음으로 1과정을 진행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마음이 가벼워지고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것을 경험했고,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격려가 있었는지 결국 이것이 내게 얼마나 큰 짐이며 족쇄였는지 알게 되었고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림으로써 가볍고 막힘없는 내가 되어, 세상을 여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 더 많은 빼기가 더 많은 깨침으로 연결될 것을 믿습니다.

– ‘나답게 살다, 세상과 소통하다’ 여름 7박8일 교원직무연수 참가자, 임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