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도록 하는데 있어 나의 위치와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상연수를 하는 동안에 일상의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내 마음 안에 가지고 있던 사진을 인식하게 되니 내 생활에서 중시되어 보이던 것들이 허상이라는 게 와닿아 보다 쉽게 넘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일이 끝난 후의 시간이라 집중력이 흐려지고 잡념이 많이 들어오기도 했다. 마음이 다 빠졌을 때의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없으니 내 마음이 확신을 갖고 방법을 믿지 않아서 집중이 덜했던 것 같기도 하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내 삶과 교직생활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도록 하는데 있어 나의 위치와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 번 더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다스림, 명상이 답이다’ 서울 평일형 교원직무연수 참가자 문OO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