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깊이 진지하게 되돌아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2017. 8. 5

우주의 마음을 가진다는 말씀. 처음에는 가슴에 와 닿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내가 아는 우주와 연수 중 말씀하시는 우주는 다른 뜻인가 하는 의구심이 계속 들어 나에게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강의 내용으로 보면 어떤 방법으로 우주(?)의 마음이 되는지는 어렴풋이 알겠더군요. 나도 모르게 만들어진 과거의 내 모습 즉, 머릿속에 담긴 허상을 없애는 과정, 그러한 허상이 지금의 나의 가치관이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그것이 옳은 양 생각하고 행동함이 반복될 때 나 스스로 스트레스와 주변을 어렵게 한다는…
나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은 술 한잔 마시고 잠시뿐…이렇게 깊이 있고 진지하게 되돌아 본 것은 아마도 처음인 것 같아 연수 결과에 관계없이 소중한 경험을 주셨습니다.
나름 긍정적인 생각과 모습을 보였다고 나름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연수 시간이 지나갈수록 내 주변에 보이는 풀 한포기 동료한분 한분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를 드려야 됨을 느꼈고, 특히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면 가장 가깝게 있고, 소중하게 가족인데… 남들에게는 말 한마디 조심있게 말하면서 말입니다.
우주의 마음 모릅니다. 허나 나의 지금보다는 좋은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웃음으로 대해주신 도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서울 00중 한0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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